이번 LA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 꼽히는 부촌 펠리세이즈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5월에 촬영한 지역을 지난 10일에 다시 찍어 비교한 화면입니다. <br /> <br />번듯한 건물들이 잿더미로 변해 같은 장소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커먼 / 영화배우 겸 가수 : 도움이 필요하거나 시간, 음식 등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사람들은 오세요. 여기는 모두 자원봉사자입니다.] <br /> <br />원로배우 마이클 더글러스는 부모님이 세운 자선단체에 적십자사 기부를 요청하고 자신도 그만큼 돈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LA 산불 책임을 둘러싸고 정쟁을 벌이는 미국 정치권에 초당적 대처를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클 더글러스 / 미국 영화배우 : 이것은 블루 스테이트냐 레드 스테이트냐, 공화당이냐 민주당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. 이것은 인도주의적인 문제입니다. 그리고 정말로 중대한 위기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의 청년 계관 시인 어맨다 고먼는 고향 LA를 위한 헌정 시를 발표했고 자기 집이 불탄 패리스 힐튼도 기금 모금에 나서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131326459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